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 윅스)가 오는 25일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사역에 동참한 한국의 36개 교회·단체와 함께 지난해 사역을 돌아보는 행사를 갖는다.
OCC는 전 세계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회장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의 사역 중 하나다.
사마리안퍼스 한국지부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경기도 세종 부산 지역 26개 교회와 소속 가정, 10개 학교·단체와 함께 몽골에 전달할 약 3000개의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몽골의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전할 상자에는 장난감 학용품 위생용품 등이 담겼다.
사마리안퍼스는 전용 항공기 21대를 갖추고 1993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160개국 이상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1억8600만개 이상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국내 지부는 지난해 설립됐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이 선물이 절망과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영원한 복음의 소망을 전하는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선물상자를 받은 아이들이 12주 과정으로 구성된 제자훈련 프로그램 ‘가장 위대한 여정’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09년 이후 230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 앵커멘트 ▶ 예수님의 비유 중, 강도를 만나 거의 죽게 된 사람을 한 사마리아인이 아무 대가 없이 도왔다는 내용의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이 메시지를 따라 전 세계적인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마리안퍼스’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6.25전쟁 이후 한국에서 구제활동에 힘썼던 밥 피어스 선교사가 1970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
수원 사명의교회 아이들이 교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예배를 앞두고 몽골의 또래 친구들에게 줄 편지와 선물 상자를 준비하고 있다. 사명의교회 제공 상자에 손을 얹고 모녀가 기도하는 모습. 사명의교회 제공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사는 크왈레는 신발이 없어 맨발로 학교에 간다. 그럴 때마다 친구들의 놀림을 받았다. 학교 밖으로 쫓겨난 적도 있었다. 어머니는 그런 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들어주신다며 …
이동 검진차량 통해 국내외 코로나19 지원활동 계획 “그리스도인들이 선한 사마리아인 돼야” [앵커] 코로나19 상황이 전 세계적으로 악화되면서 국제적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비영리 국제구호단체들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독 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이동 검진차량을 통한 코로나19 지원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지난 50년 …
브라이언 그래샴 OCC 디렉터(무대 위)가 25일 서울 종로구 한 음식점에서 열린 ‘OCC 사역 참여 감사 오찬’에서 지난 사역에 동참한 이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할 액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액자엔 성경 구절과 함께 선물상자를 받고 기뻐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신석현 인턴기자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위크스)가 지난해 전국 교회·단체들과 함께 몽골 지역 미전도종족 어린이들을 위해 모은 2934개의 선물상자를 28일 …
[국민일보] 사마리안퍼스코리아 36개 교회단체와 OCC 참여 감사행사
2021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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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 윅스)가 오는 25일 ‘오퍼레이션 크리스마스 차일드’(OCC) 사역에 동참한 한국의 36개 교회·단체와 함께 지난해 사역을 돌아보는 행사를 갖는다.
OCC는 전 세계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상자와 함께 복음을 전하는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Samaritan’s Purse·회장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의 사역 중 하나다.
사마리안퍼스 한국지부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울 경기도 세종 부산 지역 26개 교회와 소속 가정, 10개 학교·단체와 함께 몽골에 전달할 약 3000개의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몽골의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전할 상자에는 장난감 학용품 위생용품 등이 담겼다.
사마리안퍼스는 전용 항공기 21대를 갖추고 1993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160개국 이상의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1억8600만개 이상의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국내 지부는 지난해 설립됐다.
프랭클린 그레이엄 목사는 “이 선물이 절망과 두려움 가운데 살아가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영원한 복음의 소망을 전하는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마리안퍼스는 선물상자를 받은 아이들이 12주 과정으로 구성된 제자훈련 프로그램 ‘가장 위대한 여정’에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09년 이후 2300만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출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179362&code=23111113&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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