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8 화물수송기

사마리안퍼스 항공

사마리안퍼스는 1975년부터 자연재해, 전쟁, 기근 그 외 비상사태 피해자들을 위한 식량, 의약품, 보호소 자재, 담요 등과 의사 및 구조 대원 이동에 항공기를 사용해왔습니다.

사마리안퍼스의 항공사업부는 세계 곳곳의 전략적 위치에 기반을 두고 헬리콥터 2대를 포함, 총 23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로 외딴 지역의 구호와 개발 사업을 지원하며 재난 발생 시 즉각 출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2015년 사마리안퍼스는 DC-8 항공기를 추가했습니다. “콤비” 항공기로 알려진 이 비행기는 84,000 파운드의 화물과 32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게 특별 제작되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위기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케 합니다.

처음 이 비행기가 출항한 2016년 4월부터 지금까지 DC-8은 푸에르토리코, 아이티, 라이베리아, 알래스카, 멕시코, 자메이카, 토고, 콜롬비아, 뉴욕,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벨리즈 모잠비크 등 139개의 사역지에 450만 파운드 이상의 화물을 수송하였습니다.

2019년에는 22개의 구호 사역지에 백만 파운드 이상의 화물을 수송하였습니다.

DC-8 구호 미션 하이라이트

이탈리아: 2020년 3월

이탈리아 북부가 급속도로 코로나 19유행의 진원지가 되면서 사마리안퍼스는 긴급 야전병원을 포함, 38 톤 이상의 의료 구호 물품을 이탈리아 크레모나로 공수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 의료진은 크레모나 병원과 협력하여 68 개의 침상이 있는 중증 호흡 집중치료실에서 280 명의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이라크: 2019년 10월

사마리안퍼스는 대규모 터키 침공으로 발생한 시리아 난민 가족을 돕기 위해 이라크 북부에 30톤 이상의 긴급 구호 물품을 공수했습니다. 화물 비행기는 정수 필터, 비상 대피소 용 방수포와 코트, 부츠, 장갑을 포함한 월동 키트를 운반하여 피해를 입은 가족들이 겨울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바하마: 2019년 가을

5등급 허리케인 도리안이 바하마를 강타한 후 사마리안퍼스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 버러에서 바하마까지 18번을 왕복하며 긴급 야전병원, 보호소 설치 자재, 위생 키트, 태양광 조명, 정수 필터를 포함한 360 미터 톤의 긴급 구호 물품을 운반했습니다. 재난 대응 전문가들은 16,700개 이상의 방수포와 12,400개의 이상의 담요를 배포하고 120만 리터 이상의 물을 정수하였으며 사마리안퍼스 긴급 야전병원에서 8,000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습니다.

모잠비크: 2019년 3월

사이클론 이다이가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가고 가옥 수천 채가 침수되어 약 40만 명이 수재민이 발생하는 등 모잠비크에 광범위한 피해를 초래한 후 사마리안퍼스는 긴급 야전병원을 포함한 70 톤 이상의 필수 구호 물품을 모잠비크에 공수했습니다. 의료 팀은 5,700 명 이상의 환자를 치료했으며 재난 대응 전문가들은 식량, 비상 대피소 설치 자재, 정수 장치, 담요를 배포하여 수천 가족을 지원했습니다.

사이판: 2018년 11월

태풍 유투가 사이판을 강타한 후, 사마리안퍼스는 사이판과 인근 티니안을 지원하기 위해 3번에 걸쳐 총 80톤이 넘는 구호 물품을 공수하였습니다. 비상 대피소 설치 자재, 가정용 정수 장치, 태양광 조명, 수백 개의 발전기를 제공하여 약 7,600이 넘는 가족을 지원했습니다.

하와이: 2018년 4월

사마리안퍼스는 기록적 강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하와이 카우아이섬의 가족들을 돕기 위해 튼튼한 플라스틱 방수포, 발전기, 전기톱 및 기타 구호 장비를 공수했습니다.

방글라데시: 2017년 12월

사마리안퍼스는 로힝야 난민 위기에 대응하여 20톤 이상의 의료 장비 (마취기, X-ray 기계, 수술대 및 기타 중요 물품)를 방글라데시의 지역 협력 병원에 보냈습니다.

카리브 제도:2017년 가을

허리케인 어마와 마리아가 강타한 이후 몇 달 동안 DC-8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카리브 제도까지 44번을 왕복하여 푸에르토리코, 세인트 마틴, 앤티가 바부다를 포함한 섬들에 1,000톤 이상의 긴급 구호 물품을 공수했습니다.

이라크: 2016년 12월

모술 장악을 위한 연합군과 ISIS의 전투 때 DC-8은 생명을 구하는 의료 장비를 이라크로 수송함으로써 사마리안퍼스 긴급 야전병원을 지원했습니다. 전선에서 11 마일 떨어진 곳에서 의료진은 4,000 명이 넘는 전쟁 희생자들에게 응급 외상 치료를 제공하고 1,700 건 이상의 주요 수술을 시행했습니다.

에콰도르: 2016년 4월

진도 7.8의 지진이 에콰도르를 강타한 후 DC-8은 주요 의료진과 긴급 야전 병원을 공수하기 위한 첫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지진 발생 후 며칠 동안 DC-8은 5 번을 왕복하며 계속해서 중요한 보급품을 전달했습니다.

DC-8 배경 정보

사마리안퍼스는 선박 해체를 앞둔 호주 화물선으로부터 1969년 더글러스 DC-8-72CF 항공기를 구입하여 전 세계에 인력과 물자를 수송하는 재난 구호 대응 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사마리안퍼스는 최신 FAA 표준을 충족하도록 항공기를 면밀하게 검사한 후 교체, 정비하였습니다.

FAA의 최종 승인을 받은 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사마리안퍼스는 에콰도르의 진도 7.8 지진에 대응하여 긴급 야전병원, 의사, 간호사, 재난 대응 전문가들을 수송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의료진들은 1,200명 이상의 환자들을 치료하였습니다.

DC-8의 항속거리는 7,000 해리로,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도쿄까지 무착륙 비행이 가능한 거리입니다.

이 항공기는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 위치한 피에몬트 트라이어드 국제 공항에 있는 사마리안퍼스 격납고를 기지로 두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그래함이 이끄는 사마리안퍼스는 전쟁, 질병, 재난, 가난, 기근 및 박해 피해자를 돕기 위해 100 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기독교 구호 및 전도 단체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위해 SamaritansPurse.or.kr을 방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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